수원시, 고압선 근처에 키 작은 가로수 심어 안전 확보한다

수원시·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배전선로 근접 가로수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한전 경기본부 사업비 지원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9-18 10: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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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수원시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가 18일 오후 4시 권선구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에서 배전선로 근접 가로수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가로수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수원시에서 올해 추진한 화서오거리(동말·화양로) 일원 저수고(低樹高, 키 작은 나무)형 가로수 식재 사업에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고압선에 근접한 가로수는 가지치기 작업을 자주 해 생육이 불량한 경우가 많다. 수원시는 높이가 12m 이하인 저수고형 가로수를 심고, 한전 경기본부로부터 1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협약식에는 허의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과 황영익 한전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허의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높이가 낮은 가로수는 정전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한전과 협약을 지속해서 추진해 수원지역 가로수 환경을 더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한전은 2016년 고압선에 저촉되는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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