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시의원 “티머니는 서울시 교통 빅 데이터 관리 활용방안에 만전 기해야”

약 20여년간 서울시의 교통카드시스템 운영·활용하는 ㈜티머니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3-03 10: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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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3월 2일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티머니 업무보고 자리에서 티머니가 서울시 교통 빅 데이터에 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티머니는 2004년 7월 서울특별시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함께 시작돼 현재까지 서울시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및 정산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2023년 제3기 교통카드시스템 준비를 앞두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행정사무감사 당시 서울시와 티머니가 제2기 교통카드시스템사업 구축과 관련해 내구연한의 종료시점의 논란, 2013년 당시 업체 담합에 대한 재발방지, 다가오는 제3기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준비에 대한 선보고등을 요청한 바 있으나, 이에 대해 티머니는 일체의 보고도 없었다는 점을 먼저 꾸짖었다.

 

특히 이 의원은 “티머니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약 20여 년간 서울시의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및 정산업무를 도맡아 하면서 성장했고 이에 따른 교통 빅데이터 양도 상당할 것인데 이에 대한 현황 및 관리여부는 업무보고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티머니 측은 해당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삼아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민간기관 등에게 개인정보를 제외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공공성을 지닌 데이터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의원은 티머니의 빅데이터는 서울시와 20여 년간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및 정산업무를 도맡아 하며 발생한 데이터임에 분명하며 이는 공공성을 지닌 데이터가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현 정부에서 강조하는 데이터 활용의 기조는 공공데이터를 수요자의 관점에서 개방·활용해 시민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정책을 중심이며 티머니의 데이터도 공공의 데이터, 즉 서울시민의 교통 데이터임을 확실히 해 이를 통한 부가가치창출이 존재한다면 이는 분명히 서울시민들에게 환원돼야 할 것을 또 한 번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티머니의 데이터는 서울시민의 공공데이터이며 이를 활용한 교통사업의 부가가치창출은 반드시 서울시민들에게 사회환원 돼야 할 것이며, 이에 대한 조치와 앞으로 있을 제3기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시에는 이 점을 분명히 강조하고 포함시킬 것이며 이를 지켜볼 것이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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