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나고야 의정서 대비 생명자원계획 수립

생명자원 수집·관리·보존 강화, 산업계 생태계 조성 등 5년간 1천억원 투입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10-15 1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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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본격화되는 자원 주권 경쟁 시대에 대비, 세계 5대 농생명자원강국 실현을 목표 '제2차 농업생명자원기본계획(2014 ~ 2018)'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생물다양성협약(CBD), 식물유전자원국제조약(ITPGRFA), 나고야의정서 등 국제 변화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원 확보 관리 노력이 강화되고, 생명자원의 경제적 가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여건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농생명자원의 플랫폼(Platform) 조성으로 자원 주권 강화'를 비전으로 ▲전략적 자원 확보를 통한 다양성 증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리 체계 구축 ▲안전한 보존을 통한 지속가능한 이용 ▲산업화 생태계 조성 등 4대 추진전략, 10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농림부는 추진과제 수행을 위해 농업자원은 농촌진흥청, 산림자원은 산림청, 수의 자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역할을 분담하도록 하고,농식품부는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농생명자원의 수집, 관리, 보존 강화와 산업화 생태계 조성에 앞으로 5년간 109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10월 12일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생명자원 주권경쟁이 가속화될 것이다"라며, "제2차 농업생명자원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농업생명자원 강국 실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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