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여고괴담 스틸컷) |
영화 '여고괴담'이 브라운관을 통해 방영됐다.
지난 1998년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은 박기홍 감독의 데뷔 작품이다. 그는 해당 영화를 통해 당시 상반기 최대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화려한 데뷔에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공과 함께 국내에서는 공포 영화의 시리즈화라는 개념이 새롭게 등장하기도 했다.
전국적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해당 영화는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영화를 대표하는 "내가 아직도 네 친구로 보이니?"라는 문구는 20여 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이용될 만큼 유행어로 자리 잡고 있다. 당시 영화 개봉 이후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귀신점'이 유행하기 시작했을 정도다. 영화의 명장면이라 할 수 있는 점프 컷 역시 모든 국내 영화 중 가장 대표적인 점프 컷 사용례로 평가받으며 다수 작품에 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한편 '여고괴담'은 개봉 당시 서울에서만 70만 명에 이르는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전국에서 180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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