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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미 2호 사진 (제공=해수부) |
해수부가 동해 해양환경을 조사하기 위해 아라미 3호 건조에 착수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내년 말 운항을 목표로 우리나라 세 번째 해양환경 전용조사선박 ‘아라미 3호’를 건조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2012∼2013년, 서해안과 남해안 조사를 위한 해양환경 전용조사선 아라미 1·2호가 건조된 바 있으며, 이번에 세 번째로 건조되는 아라미 3호는 동해안 해양환경의 조사와 연구를 위한 것이다.
최대 속력 15노트(시속 약 28km), 390톤급의 조사선으로 건조되는 아라미 3호는 지난 달 말 삼원중공업이 건조사로 선정됐으며, 내년 11월까지 건조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조사선은 해양오염도 조사·연구, 교육훈련 등 해양환경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으로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방제 지휘선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부에 수질 자동분석 시스템과 청정 시스템 등 첨단설비를 갖춰 기존에는 실험실로 시료를 옮겨 수행하던 전처리와 분석도 현장에서 즉시 수행할 수 있게 돼, 해양오염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임송학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과장은 “아라미 3호가 건조되면 서해안, 남해안에 이어 동해안까지 우리나라 전 해역에 대한 해양환경 전용조사선을 갖추게 돼 해양환경 조사·연구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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