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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
오랜 시간을 건너뛰어 '아내의 자격'이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26일 드라맥스 채널을 통해 재방영되기 시작한 것. '아내의 자격'은 애초 JTBC에서 방영됐고 PD는 물론 종편 채널의 자존심까지 세워준 드라마로 평가 받는 작품이다.
만약 아내가 사랑에 빠진다는 파격적인 내용만 있었다면 이 작품은 큰 사랑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작품에는 대치동에서 벌어지는 비정상적인 사교육 열풍과 물질주의, 그리고 소외받는 가족현상 등이 정성주 작가의 강한 필력으로 섬세하게 묘사됐다.
특히 불륜으로 파국을 맞게 되면서도 "불륜 역시 사랑일 수 있다"는 보편적 감성을 섬세하게 자극하면서 드라마가 막장으로 치닫지 않는 품격을 유지한 작품으로도 꼽힌다. 이 덕에 평범한 불륜극이 아니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애정도 아직 식지 않은 듯 보인다. '아내의 자격' 재방영에 일부 여론은 SNS 등을 통해 이를 공유하는 등 "본방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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