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5.8(월) ‘주요 농식품 수급 점검회의’를 개최, 채소류와 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수급관리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최근 전반적인 농식품의 수급동향과 관련하여,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은 지난해 10월 태풍피해 등에 따라 금년 2월까지 전반적으로 높은 시세를 보였고, 이후 채소류 등의 공급이 정상을 회복하면서 현재는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으나, AI 피해에 따른 계란 등 일부 축산물과, 라면, 치킨 등 등 일부 가공.외식식품은 최근 다소 높은 물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품목별 구체적 수급동향과 향후 수급안정 대책을 보면,
△ 채소류: 배추, 당근, 양배추 등 엽근채류와 토마토 등 시설채소류는 출하량 증가로 이미 평년대비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으며, 공급량이 다소 부족한 무, 양파 등은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년산 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5월 중하순부터는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배추, 무 등 생활필수 품목은 정부보유 물량의 출하조절, 할인판매 등을 통해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최근 가격이 낮은 시설채소류 등은 농협 등과 연계하여 판매촉진 및 급식확대 등을 통해 소비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 할인판매 : 무 (5월~, 150톤, 시중가 대비 30% 할인, 농협 하나로마트)
* 시설채소 소비촉진 : 대한영양사협회(회원 13천명) 등 협업을 통해 학교 및 공공기관 대상 토마토 급식 확대 추진 중(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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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수입국 다변화를 통해 수급안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제공=구글코리아> |
△ 축산물: 최근까지 계속된 AI 피해로 인해 계란, 닭고기 등의 공급에 차질이 있는 만큼, 이들 품목의 조기 수급안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계란 생산량은 5월 현재 평시수요 대비 85%수준인바, 공급량을 조기에 최대한 확대하기 위해 수입 운송비지원, 수입국 다변화, 국내 생산기반 조기 회복 등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닭고기는 현재 평시수요 대비 91%수준의 공급량을 보이고 있고, 병아리 입식이 증가하고 있어 7월경에는 평년 수준의 회복이 예상되나, 삼계탕 등 계절적 수요 증가 등으로 수급불안시 정부와 생산자단체의 비축물량을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 가공식품.외식: 전반적으로 가공식품은 안정세, 외식물가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라면, 치킨 등은 최근 관련 업계의 가격인상으로 소비자부담 증가가 우려되고 있으나,
이들 품목의 수급안정에 정부의 역할에 한계가 있는 만큼 업계와 소통 강화 및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모니터링 등을 추진하여 합리적 가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부에서는 국정 과도기 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농식품 수급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품목의 면밀한 수급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주요 품목별 수급패턴, 기상 등과 관련된 작황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응해 나가고 품목별 주요 산지, 유통채널 등에 대한 모니터링, 이해관계자 등과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축산물 수급관련 기관.단체 등의 수급관계자들은 주요 산지와 도매시장, 대형 소매점을 주기적으로 방문·점검하여 주요 품목의 수급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선제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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