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과는 달랐다"…미묘한 변화 감지된 트럼프 "실망스러워" 표현 차이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08 1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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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방송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이틀 연속 실망스러워하는 기색을 드러낸 가운데 미묘한 변화가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것에 대해 "김정은에게 조금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하루전에도 비슷한 감정을 드러낸 트럼프 대통령지만 미묘한 표현차이가 드러났다. 당시 그는 "만약 실제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난 매우 실망스럽다"라고 말하면서 만약이라고 전제한 부분이 사라졌다.

앞서 지난달 27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 첫날 만찬을 앞둔 시점까지만 해도 양국의 관계는 훈풍이 부는 듯 했다. 당시 미국 트럼프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잠재력이 굉장하다"면서 "내 친구 김정은에게 역사상 어떤 곳에서도 비견할 수 없는 훌륭한 기회"라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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