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정수처리시설 1인당 평균 연간운영비가 6만 원에서부터 782만 원까지 격차가 커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이 효과적으로 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환경부는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및 평가지침’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해 국가보조를 지원하고 있지만, 연간 운영비가 높은 정수장이 과연 시민 음용율 제고와 수돗물 신뢰개선에 얼만큼의 기여를 했는지 궁금하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수돗물 직, 간접 음용율은 49.4%로써 (수돗물 음용실태 조사, 2017 수돗물홍보협의회, 수돗물시민네트워크) 국민의 나머지 절반은 정수기, 먹는 샘물을 마시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는 수돗물의 맛, 냄새를 좋게 하기 위해 활성탄과 오존시설을 거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홍보함으로써 수돗물 불신을 해소해 나가야 한다.
권지향 정책위원장은 “환경부가 국가예산을 들여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고 있으나, 정수장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평가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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