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환희유치원, 교육자의 진짜 실체?…의아함만 남겼다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15 11:18:12
  • 글자크기
  • -
  • +
  • 인쇄

▲ 동탄 환희유치원 (사진=MBC)
비리유치원으로 밝혀져 파장을 일으킨 경기 동탄 환희유치원 원장이 쓰러졌다.

지난 14일 MBC에 따르면 유치원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환희유치원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해명을 하는 자리에서 실신해 구급차를 타고 이동했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를 타고 가는 모습이 의아함을 자아냈다.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가 결성돼 교육비의 내역을 공개하라는 입장을 전했으나 원장은 학부모들 앞에서 쓰러졌다. 그리고 미리 준비되어 있던 구급차를 타고 자리를 빠져나와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에 환희유치원이 올랐다. 교육비를 원장의 개인 사용한 것은 물론 부적절한 장소에서 사용된 것이 적발됐다. 원장이 2년간 부정 사용한 금액은 약 7억원 정도. 술집, 성인용품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했다.

환희유치원 뿐만이 아니라 적발된 유치원의 수가 상당수다. 학부모들의 불신이 커진 상황에서 파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태를 교육부가 어떻게 잠재울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