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
이번 포럼은 문화산업과 인공지능(AI)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고, 콘텐츠·방송·조직관리 등 분야별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협의회가 주최하고 타이거컴퍼니·미소정보기술·이아이씨엔이 후원했다.
김범진 회장은 “3년 전 시작된 AI 어시스턴트 논의가 이제는 ‘에이전트’ 시대로 발전했다”며 “AI 트랜스포메이션(AX)에 맞서 각 기업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헌 경희대학교 교수는 “AGI(범용 인공지능)의 도래는 노동 시장의 큰 변화를 예고하지만, 인간의 정서와 상상력은 여전히 문화기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서를 디지털화하고 노하우를 지식화하는 시도가 새로운 산업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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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정 PD는 “기술은 창작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을 확장하는 도구”라며, 생성형 AI와 버추얼 아이돌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윤재 팀장은 KBS의 AI 솔루션 ‘VVERTIGO’를 통해 “8K 원본 영상 자동 편집과 AI 기반 무대 확장 등으로 글로벌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관식 교수는 “AI는 예술의 공동 창작자이자 혁신 촉진자로 자리 잡았다”며 “인간과 기술의 협력 공존이 향후 창작산업 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종합토론에서는 저작권, 데이터 거버넌스, 제작 공정 자동화, 스타트업 협력 모델 등이 논의됐다.
김형훈 협의회 사무국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은 “지난 3년간 포럼과 네트워크를 꾸준히 운영해왔다”며 “내년에는 정식 협회로 도약해 산업과 학계를 아우르는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문화산업에 특화된 AI 어시스턴트 도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정책 제언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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