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태, 음주운전으로 빛바랜 선행들? 스스로 만든 이미지 추락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1-18 11:21:32
  • 글자크기
  • -
  • +
  • 인쇄
▲ 사진=KBSN스포츠 제공

전직 프로야구 선수 박정태가 음주운전으로 이미지 추락을 맞았다.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박정태는 18일 음주운전을 하고 버스 운행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박정태는 그간 정치적 소신은 물론, 야구에 대한 소신을 자랑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려왔다.

한때 박정태는 “한국에 돌아와 박정태라는 이름은 팬들이 만들어준 이름이라고 생각해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했다”면서 자신이 받은 사랑을 되갚을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가 찾은 방법은 자신의 재능을 나눠주는 것이었다. 그는 “사단법인을 만들어 저소득, 다문화 학생을 위한 야구교실을 시작했다. 11년을 하고,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재단으로 바꿨다. 15년째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정태는 “어릴 때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다. 야구 안했으면 소년원에 갔을 수도 있다”며 “비행청소년을 보면 100% 가정환경이 안 좋다. 이 아이들을 돌보면 제2의 박정태가 될 수도 있다. 꼭 방향을 잡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팬들은 박정태가 팬들에 받은 사랑을 갚기는커녕 ‘음주운전’이라는 잘못된 행동으로 팬들에 실망만 주고 있다고 비난을 쏟아 부었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