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비용 2주 연속 상승

수요는 증가...잦은 우천으로 공급량 부족 원인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11-27 1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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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aT)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4인 가족 기준 김장재료 구입비용을 27일 발표했다.

 

aT가 전국 1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이번주 가격을 조사한 결과, 17만 5000원 선으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재료 구입비용이 상승한 주요원인은 쪽파, 미나리 등으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수요는 증가했으나 잦은 우천에 따른 일기불순으로 공급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aT측은 분석했다.

 

또한 aT가 4차례에 걸쳐 조사한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17만원~17만5000원선, 대형유통업체 19만1000원~21만4000원선으로 지난해보다는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aT 관계자는 "국내 김치시장 트렌드는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김치업계에 따르면 금년 가정생산 대 상품김치의 물량비중은 57:43으로 김장비율이 높지만 금액으로는 이미 작년에 상품김치 시장규모가 가정김치 규모를 앞섰다"며 "절임배추 시장규모도 822억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고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제공한 김장재료 구입비용 정보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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