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기사 면허시험은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으로, 해수부는 지난 6월에 2416명이 응시한 ‘제2회 정기 해기사 시험’을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치른 바 있다.
이번 시험은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치뤄지며 2975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중대본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를 철저히 준수해 시험을 치룰 계획이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응시생들을 분산시킴으로써 방역거리 1.5m를 확보하고, 각 시험실 수용 인원도 작년 평균 28명에서 17명으로 축소한다.
아울러, 수험생 안전을 위한 시험장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확진자,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등은 문자안내 및 자진신고 등을 통해 응시를 제한하고, 현장에서 발열검사를 통해 체온이 37.5도 이상인 수험생도 응시를 제한할 방침이다.
또한, 시험 중 마스크 착용, 시험 전‧후 방역, 손소독제 비치, 시험장 환기, 순차 퇴실 등 시험장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각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시험장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상황 발생 시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선원의 직업활동 보장 측면에서도 해기사 시험의 시행은 꼭 필요하다”라며, “지난 6월 제2회 정기 해기사 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한 경험을 살려 금번 시험도 시험장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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