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20 세계 토양의 날’ 기념식 개최

12월 4일 오전 10시, 환경부 유튜브에서 ‘살아있는 토양, 생물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생방송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의 토양 속 생물 이야기’ 등 강연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04 11:25:19
  • 글자크기
  • -
  • +
  • 인쇄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튜브를 통해 ‘살아있는 토양, 생물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2020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계 토양의 날’은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토양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이 12월 5일을 기념일로 정해 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올해로 6번째 기념행사를 치른다. 유엔은 올해 ‘세계 토양의 날’ 주제를 ‘토양을 살리고, 토양 생물다양성을 보호하자(Keep Soil Alive, Protect Soil Biodiversity)’로 정했다.

환경부는 전 세계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세계 토양의 날 주제를 ‘살아있는 토양,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정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토양에는 지구 생물의 23%가 거주하고 있어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한다면 이를 토대로 우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주제를 전달한다.


환경부는 매년 대면으로 개최했던 기념행사를 올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민들이 어디서나 참가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토양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관심 있는 학생들 50여 명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석해 토양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일반 참가자들은 당일 유튜브 행사 중계 영상 접속해 시청인증 장면과 만족도 조사 답변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가는 물론, 토양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를 위한 기념 강연과 심포지엄도 열린다. 이화여자대학교 석좌 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인 최재천 교수가 참석해 토양의 다양한 생물 이야기를 통해 토양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곰,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 환경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김진만 MBC PD가 참석해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토양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날 오후에는 윤성택 고려대 교수, 남경필 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해 국민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행사기념 학술회를 펼친다.

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이번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인류 활동의 근간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토양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