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위해성-저감 방안 직접 체험하고 배웠어요"

연세대학교 자연방사능 환경보건센터, 청소년 대상 라돈 발표대회 가져
박원정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1-18 1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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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자연방사능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12월 18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연세 청소년 라돈 발표대회'를

가졌다.<사진제공=연세대 환경보건센터>   

 

"우리 생활주변 라돈의 위해성과 저감 방안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계기가 됐어요." 

 

연세대학교 자연방사능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12월 18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 교육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내 생활 환경에 따라 자연방사능 물질인 라돈의 적절한 저감 방안에 토의하고 발표하는 대회를 가졌다. 

 

자연방사능 물질인 라돈은 무색, 무취의 가스상 자연방사능 물질로 우리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며 토양, 암석(화강암류), 지하수, 건축자재에서 주로 발생한다.

 

특히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환경청 등에서는 흡연 다음으로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물질로 규정하고,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실내 라돈 측정 및 오염도에 따른 조치 방안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연세대학교 자연방사능 환경보건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발표 대회는 기존의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해 실제로 측정 된 실내 라돈 농도 그래프를 가지고 주어진 실내 환경 조건에 맞춰 실내 라돈 농도를 저감 할 수 있는 방안을 조별로 토의하고 발표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주어진 데이터와 실내 환경 조건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다양한 실내 라돈 저감 방안을 도출해냈다.

 

실내 환경에 맞는 라돈 저감 방안 및 발표가 우수한 팀에게는 최우수상(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부총장), 우수상(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장 상), 장려상(연세대학교 자연방사능 환경보건센터장 상)이 수여됐다.

 

이날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실생활에서 실현가능성이 높은 라돈 저감 방안을 도출해내고 우수한 내용 전달력으로 발표를 한 3조가 선정됐으며, 팀의 대표로 권재현(여의도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자연방사능 환경보건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적합한 라돈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이 생활하는 실내 환경에 적절한 라돈저감 활동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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