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천억' 이강인, '나이-대륙' 초월한 신기록 속출…경기 출전만으로 새 역사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31 11: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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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1군 공식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강인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라 로마레다 경기장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코파 델 레이 32강 에브로전에서 데뷔 무대를 갖고 출전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80분 정도 출전해 꿈같은 순간을 맞이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 출전만으로 신기록이 쏟아내며 '소년이 가는 길이 곧 역사'임을 증명했다. 먼저 이강인은 발렌시아 100년 역사에서 첫 무대를 가진 동양인이 됐다. 이강인 이전에 발렌시아 1군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아시아 선수는 전무했다. 또 발렌시아에서 데뷔한 외국인 중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강인은 현재 만 17세 253일로 프랑스 출신의 모모 시소코의 당시 나이인 18세 220일보다 1년 가량 어리다.

또 이강인은 손흥민의 기록도 갈아치웠다. 손흥민은 18세 3개월 때 유럽 1군 공식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해 한국인 최연소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강인이 이번 데뷔 무대로 갈아치웠다.

이강인은 지난 7월 구단과 8000만유로(약 106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된 4년 재계약을 마친 상태로 앞으로의 활약상이 더욱 더 기대되는 상황이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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