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량 393만톤 인증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138만톤 등...배출권거래 확대 예상
신혜정 | magareti@naver.com | 입력 2016-03-21 11:33:58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제8차 배출량 인증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에서 외부사업 온실가스 감축량 393만5000톤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된 온실가스 감축량은 총 20개 사업에서 발생한 것으로서,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138만톤, 아산화질소 저감사업 177만톤, 육불화황 저감사업 55만톤, 재생에너지 및 연료전환사업 23만5000톤 등이다.

 
이번 온실가스 감축량은 ‘외부사업 인증실적(KOC, Korean Offset Credit)’이 발급돼 할당대상업체 등에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상쇄배출권이란 외부사업 인증실적을 할당대상업체가 전환한 배출권을 말한다.

 

이를 통해 외부사업자가 할당대상업체 조직경계 밖의 감축사업(외부사업)으로 발행받은 인증실적(KOC)을 할당대상업체 등에게 판매할 수 있고, 할당대상업체가 보유‧구매한 인증실적(KOC)을 상쇄배출권으로 전환해 배출권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상쇄제도(Offset)는 할당대상업체 외부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량(외부사업 온실가스 감축량)을 배출권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로서,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외부사업 온실가스 감축량은 총 65건이 승인됐으며, 외부사업 인증실적은 총 58개 사업에서 발생한 1120만8197톤이다.


외부사업 유형별 승인건수로 살펴보면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이 2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산화질소 저감사업이 18건으로 뒤를 이었다.


육불화황(SF6) 저감사업은 9건, 연료전환은 3건, 매립가스 자원화는 5건, 바이오 압축천연가스(CNG)‧연료이용 1건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17일 기준으로 외부사업 인증실적 거래량(상쇄배출권 전환량 포함)은 총 531만2000톤 수준이다.

 
환경부는 이번 외부사업 인증실적 393만5000톤이 시장에 공급되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환경미디어 신혜정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