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근(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의원이 16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8월까지 전체 947개 알뜰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고속도로의 알뜰주유소가 ℓ당 최대 34원 더 비쌌고, 고속도로와 자영업체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 차이는 ℓ당 34.5원으로 나타났다.
알뜰주유소는 9월 현재 고속도로 160개, 농협 431개, 자영업체 356개가 운영 중이다.
이 의원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를 공급하는 알뜰주유소의 취지가 상실됐다"며, "과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판매 담합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은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국민의 편의와 생활안정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고속도로 알뜰주유소가 시행 중인 자율권장가격 개선과 유류탱크 용량을 변경 등을 통해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으로 판매가격이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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