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243개 지하철 역사 내 66만개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친환경 고효율 역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의 1단계로 1~8호선의 243개 역사 내 승강장, 통행로 등의 조명 43만개를 고효율 LED로 교체했고, 사무실 조명 등 23만개 조명이 2015년 중으로 교체 완료된다고 밝혔다.
지하철 역사 내 조명 총 66만개가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되면, 연간 절감되는 전력량은 약 57GWh으로 지하철 전체 전력사용량의 약 5% 감축효과가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본 사업의 교체 자금운영과 원활한 수행을 위해 한국정책금용공사의 100% 투자로 LED교체 전담법인(그린엘이디(주)) 주관 하에 LED 교체 모든 진행과정이 추진되며, 도급업체(교체공사 수행업체)는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한다.
지난 2013년 4월 한국정책금융공사와 서울 지하철 LED 조명 교체자금 전액을 무담보 저리 지원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1차 사업인 역사 내 조명 43만개를 2014년 5월까지 교체 완료했다.
입찰등록 기간은 오는 12월 26일부터 ’15년 1월 25까지로 도급업체는 그린엘이디(주)에 가격과 품질 성능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적격심사 후 1월말 최종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정책금융공사의 투자비용으로 LED를 먼저 교체한 후, 절감되는 전기비용 차액으로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여타 에너지효율화 사업과 달리, 사업발주·교체·유지보수 등 사업 전 분야 추진 과정이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전담기구를 통해 진행되며, 하자·보수 기간도 6년 이상으로 장기간 성능이 보증되어 전기비용 절감을 통한 유지비용 감축 등 예산 절감 효과도 큰 것이 특징이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지하철 역사 243개의 66만개 조명이 모두 LED로 교체되면 연간 66억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러한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LED 조명 보급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등 일석다조의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진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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