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좋아진 '국립공원 산행정보' 애플리케이션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 실시간 기상정보 서비스 추가
이지혜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1-03 11: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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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기상정보 연계 국립공원 산행정보 서비스 구성도(사진제공=환경부)

 

산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필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자리잡은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이 한층 더 똑똑해졌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국립공원 산행정보’를 업그레이드 해 지난 12월 19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이 앱은 탐방객이 출발지, 경유지, 목적지를 선택하면 차량 내비게이션과 동일한 방식으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탐방객이 국립공원에서 조난을 당했을 때 스마트폰 GPS를 이용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구조 활동을 돕는다.

 

앱이 출시된 2011년 11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329건의 조난사고가 앱을 통해 접수됐으며,지난 12월 21일에는 지리산 연하천 인근 비법정 탐방로에서 조난된 4명이 이 앱을 통해 조난지점을 정확히 신고하여 신속하게 구조되기도 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상상황이 수시로 변화하는 겨울철 등산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을 위해 기존의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에 실시간 기상정보를 연계한 서비스를 추가하였고, 사용자의 편의에 맞추어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겨울산행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 준비되지 않은 겨울산행은 안전사고가 뒤따른다.”며 “특히, 겨울 안전사고는 저체온과 동상 등이 수반될 수 있으며, 쌓인 눈으로 인해 탐방로를 구분할 수 없어 길을 잃게 되는 조난의 위험이 크므로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환경부 조희송 공원생태과장은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전국 국립공원의 실시간 기상정보가 탑재된 산행정보 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국립공원 안전산행을 위해 국민들이 산행정보 앱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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