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태안 유류오염 피해지역 114억 원 추가 지원키로

박원정 | awayon@naver.com | 입력 2015-03-03 11: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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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체감효과가 큰 사업위주 선정,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 

 

해양수산부는 제11회 유류오염사고 조정위원회 심의.의결(‘15.2)을 통해 지난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22개 사업에 114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해수부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발생 이후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총 75개 사업(1조 4,876억 원)을 선정하고, 지난해까지 52개 사업에 총 8,314억 원을 지원하여 이 중 32개 사업이 완료되었다.


  올해는 총 1,138억 원을 투입해 36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배.보상의 장기화로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요청해 온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22개 사업(114억 원)을 추가로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내년부터 지원되는 22개 사업에는 대형 어구어망 적치수선장 조성, 해삼가공시설사업, 어패류 세척 저수조 설치, 패류어장 자원조성, 위판장.판매장.저온저장시설 건립 등 주민이 직접 지원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대거 포함되어 주민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선정된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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