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중 FTA를 임산물 수출 기회로

2018년까지 4200억원 투입...국내소비-수출촉진 위해 지원
김진황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12-22 11: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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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타결에 따른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임산물 10개 품목에 대한 산업발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0개 임산물은 밤, 떫은감, 대추, 호두, 표고버섯, 산나물류, 산지약용식물, 산양삼, 조경수, 분재 등 단기 소득 임산물이다.

 

산림청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200억 원을 투입해 이들 임산물은 대규모 현대화 시설을 갖춘 생산, 유통, 가공시설을 구축하고, 신품종 개발 등 국내소비와 수출촉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산물의 안전성과 품질관리 강화, 연구개발을 확대해 생산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산림청은 기대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한·중 FTA는 중국시장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며 "임산물 산업 지원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말 기준으로 임산물 총 생산액은 6조9천억 원으로 이 가운데 단기임산물이 45%를 차지하고 있다. 단기임산물은 2008년부터 5년간 34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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