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권 원장, 녹조 등 환경 사업 그림자 해결해야

세계 물의 날 기념 심포지엄, "환경 사업 인한 오염 도움 필요"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4-11 11: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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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삼권 국립과학원장은 4대강 녹조 문제 등 환경 사업의 그림자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환경 사업은 언제나 빛과 그림자가 있기 마련이다. 지난 정부의 4대강 사업이후 발생한 낙동강 남조류 등이 수질오염과 관련한 대표적인 환경 사업의 그림자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며, 수질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각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김삼권 국립환경과학원장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6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4 세계 물의 날 기념 국제 심포지엄’은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미래 물 자원 성장 동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비점오염원 관리에서의 물과 에너지 결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의 불특정 장소에서 발생하는 오염인 비점오염원에 대한 관리와 정책, 모니터링 시스템, 자원화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김삼권 원장은 “현재 국내에는 수질오염, 기후 변화, 대기질 등 다양한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기후변화 문제는 예측할 수 없는 문제여서 심각성이 더하며, 수질 오염도 인간의 삶에 있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첫 번째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유호 환경부 수생태보건과 과장은 비점오염원 관리와 정책현황 및 추진방향이라는 발표를 통해 환경부의 입장을 밝혔다.

 

유 과장은 “수질관리를 위해서 토사, 기름, 유기물질, 살충제 등 비점오염원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환경부는 비점오염 저감을 위해 처리시설 평가, 매뉴얼 마련 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후 도시, 농촌, 산림 등의 6개 부분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수질관리를 위한 비점오염저감과 기술개발을 통한 환경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점관리 정책 및 실행 방안을 주제로 이중광 미국 그린인프라공학센터 박사, 타쿠 후지와라 일본 고치대학교 교수, 전형률 환경부 유역총량과 서기관이 도시우수 분류식 하수시스템과 국내와 일본의 가축분료의 자원화 방안 등에 대해 발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토스텐 슛체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윤광식 전남대 교수가 독일의 그린인프라를 이용한 도시 우수관리, 비점모니터링을 통한 농촌오염원의 정량화를 통해 강우유출량 저감을 통한 수질관리 방안과 오염원 정량화를 주제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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