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코레일 내 상가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40%가량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코레일유통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은 지난 5년 간 평균 연매출 1500억 원 이상, 순익 140억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고, 카페 스토리웨이는 매출 30억 원 수준, 순익 3억 원 수준, 고향뜨락은 매출 10억 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코레일 열차 이용객 수가 급감하면서, 코레일 역사 입점매장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편의점 스토리웨이’와 ‘카페 스토리웨이’는 매출 급감 및 손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스토리웨이 편의점 2019년 8월까지 연매출 1039억6000만 원, 순익 84억4000만 원이었으나 올해 8월까지 연매출 701억5000만 원(32.5%↓), 순익 –1억3000만 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카페 스토리웨이 2019년 8월까지 연매출 24억4000만 원, 순익 2억1000만 원이었으나, 올해 8월까지 연매출 14억 원(42.8%↓), 순익 –2억 원으로 적자로 전환됐다.
피해는 코로나 팬데믹 선언(2020년 3월 11일) 전후로 극심했다. 편의점은 2월 매출액은 81억6000만 원으로 전년동비 대비 매출 28.1% 감소했고, 3월 매출액은 57억6000만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 54.1%까지 급감했다. 4월 매출액은 68억40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 45.6% 급감했다. 이후에도 전년 동기 대비 평균 30% 수준의 매출 감소를 유지하고 있다.
2월~4월 3개월간 12.2억 집중 손실로 올 8월까지 적자상태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카페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올해 2월 매출액 1억72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40.5%가 급감했고, 3월 매출액 1억9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64%까지 급감했다. 4월 매출액은 1억27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58.5% 급감했다. 5월 매출액은 1억59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 49.5% 급감했다. 이후에도 전년 동기 대비 평균 40% 수준의 매출 감소 유지하고 있다.
카페는 2월 이후 지속적으로 손실 입어, 올 8월까지 –2억 원의 적자상태이다.
한편, 코레일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카페, 고향뜨락(지역특산품매장), 트리핀(카페) 운영 중이다.
송 의원은 “코레일 역사 내 상가들은 열차 이용객들에게 필수품을 판매하고, 카페는 역사 이용객들에게 대기시간 동안 쉼터 역할을 하며, 지역특산품매장은 품질 좋고 신선한 지역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 위기에도 생존할 수 있도록 임대료 인하, 특화전략 및 홍보지원 등 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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