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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1일 촬영된 낙동대교의 항공사진 모습. 7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녹조현상이 넓게 퍼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장하나 의원실) |
4대강사업이 진행된 낙동강과 금강이 녹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올해 환경부가 항공촬영한 4대강 항공사진을 공개하고 4대강 유역에 녹조와 큰빗이끼벌레가 창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이 공개한 항공사진은 올해 7월 환경부가 촬영된 것으로 낙동강은 사진은 7월 11일과 23일, 금강은 7월 16일 촬영한 사진이다.
이중 7월 11일 낙동강의 항공사진을 살펴보면 여름 초입인 7월 초순임에도 불구하고 함안보에서부터 구미보까지 녹조띠가 드러나 있으며, 강의 폭과 수심을 확대하기 위한 준설 작업의 영향으로 발생한 고사목 군락지도 확연하게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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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1일 함안보의 모습. 녹조띄가 길게 이어져 있다. (사진제공 장하나 의원실) |
또한 장 의원은 23일 낙동강의 항공사진을 살펴보면 녹조현상이 더욱 심각해져 있음을 알수 있으며, 합천보와 달성보, 합천보, 도동서원 앞은 매우 심각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낙동강 뿐 아니라 금강도 녹조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강의 경우 공주보 상류에서 하천 양안의 가까지 녹조띠가 이어져 있으며, 특히 백제보 상류와 하류 모두 녹조현상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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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6일 금강 백제보의 항공사진. 녹조로 인해 금강이 짙은 푸른색을 띄고 있다. (사진제공 장하나 의원실) |
장 의원은 "지난해 2012년~2013년 4대강 항공촬영 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올해 항공촬영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전문가들이 4대강의 생태계 변화와 파괴 현상을 진단하고 복원대책을 마련하는 기술검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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