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2019년 5월 3개 부처 간 체결된 ‘군 급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업무 부담이 큰 조리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국군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한 신규 군 급식메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24일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10월 예선을 통과한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최정예 7개 팀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각 팀은 브런치와 비선호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자유메뉴 등 3가지 주제로 경연을 진행했다.
심사는 이혜정 요리전문가와 약 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유튜버 맛상무 등 외부 심사위원과 장병평가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시식하며 요리의 맛과 창의성, 단체급식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
▲ 쇼미Duck팬케익(육군 2기갑여단 용호드림팀) <제공=해양수산부> |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공군교육사령부의 삽을든남자팀이 받게 됐다. 이 팀은 아침식사메뉴로 빵을 활용한 ‘전지적빵시점’, 비선호메뉴로 장병들이 선호하지 않는 두부와 브로콜리를 활용한 ‘퐁당 두부콜리’, 자유메뉴로 자극적이지 않은 ‘간장소스에 졸인 삼겹살구이’를 선보였다.
![]() |
▲ 게맛살 투움바 떡볶이와 게맛살 샐러드를 곁들인 게맛살 야채튀김(육군21사단) <제공=해양수산부> |
육군총장상에는 장병들이 잘 먹지 않는 연근을 잘게 잘라 새우와 함께 튀겨낸 ‘연근나라새우공주’를 출품한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미라클팀이 수상했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최소화, 참석자 명단 확보, 간격 유지,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브런치메뉴 도시락으로 제작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에 있는 서초구 방역의료진에게 전달됐다. 또한, 대회에 출품된 메뉴는 조리책으로 제작하고 연말까지 각 군에 배포해 실제 군 급식메뉴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