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피드 폐업시대 속 줄줄이 품절 부른 청년떡집, 오해까지 부른 전략적 '생존노하우'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26 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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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년떡집 홈페이지)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행사가 자칫 오해를 부를 판국이다.

26일, 청년떡집은 3개 제품을 사면 1개 제품을 덤으로 주는 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구성으로 짜인 제품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이 행사에 최근 쇼핑몰 및 업체들이 그렇듯 마케팅을 노린 행사가 아니냐는 등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하지만 이 업체의 탄생과 노력 과정을 보면 이들이 굳이 대대적인 홍보에 열을 올릴 이유가 없다.

지난해 시장에 나서 1년이 채 되지 않은 이 떡집은 론칭 1개월이 채 안된 시점, 품절 사태를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아왔다. 커피가루와 호떡 꿀 등 익숙하지만 이색적인 재료 조합, 이같은 이색 아이디어에 30년 기술의 '영의정' 노하우를 콜라보한 것이 주효했다. 2~3개월이 된 시점, 이 업체가 생산을 늘려도 주문속도를 따라가기 힘들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도 있을 정도다.

무엇보다 젊은층의 입맛을 노렸다는 점이 세대 불문 인기로 이어지면서 백화점 한시 입점에 성공하기도 했던 바다. 젊은 층을 노린 만큼 SNS 소통 및 행사가 이들의 주된 판매 전략으로 꼽힌다. 이날부터 시작된 행사 역시 이 업체 맛을 나는 이들이 북새통인 상황으로 사이트 진입이 원활치 못하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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