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변명 팩트체크 "부친 경찰 아냐"…감정이입 여론 등장에 유족 두번 상처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1-22 12:17:27
  • 글자크기
  • -
  • +
  • 인쇄

▲ (사진=MBC 캡처)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의 일방적 발언에 부정여론까지 등장하자 유족이 전면 반박했다.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 유족 측은 21일 "피해자의 부친은 경찰이 아니라 자영업을 하고 있다. 이는 경찰발표에서도 확인된 것이다"라고 확실한 입장을 밝혔다.

유족이 이런 이야기를 꺼낸 것은 같은날 피의자 김성수의 발언 때문이다. 김성수는 이날 "피해자가 '우리 아빠가 경찰인데 날 죽이지 않는 이상 넌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한 것이 잔상이 남아 억울했다"라고 말했다.

김성수의 발언 이후 일부에서는 "김성수가 잘못했지만 자극받을만 했다" "피해자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가 있긴 했다" 등 피의자 김성수에 감정이입을 한 부정여론까지 등장해 유족들에게 두번 상처를 입혔다.

이에 유족 측은 김성수가 피해자가 안 좋은 표정으로 욕을 해 기분이 나빴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피해자는 일을 그만둔 뒤에도 종종 대타부탁을 받을 정도로 성실했다"며 "목격자들도 피해자가 김성수에게 욕하는 것을 들은 적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