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 ‘2022 WATER KOREA’가 8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주요내빈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광주광역시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건하 대한상하수도학회장, 데이비드 라프랑스(David Lafrance) 미국수도협회(AWWA) CEO, 강복규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원장, 김혜애 환경보전협회 상근부회장,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 양재근 ㈜대원엔지니어링컨설턴트 대표이사 등 물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강기정 협회장의 개회사, 유제철 차관의 축사, 탄소중립 실천 결의 세레모니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주요내빈들이 전시장 입구에서 테이프커팅 후 전시장을 관람했다.
강기정 협회장은 “2022 WATER KOREA가 물 기업과 상하수도인의 화합의 장이 되어 물 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오를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박람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유제철 차관은 “물 산업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과 함께 국민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 관리를 이끌어나가야 한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물 산업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물 기업들을 격려했다.
국내 물산업 활성화 및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물 관련 기업이 한 자리 모인 ‘2022워터코리아’는 물산업 분야 159개 업체가 55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상하수도배관, 밸브, 펌프, 저수조 등의 기자재와 측정기기, 수처리 설비, 시험분석 장비 등을 선보였다. 특히 탄소중립 특별관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10개사가 공동관으로 참여했다.
탄소중립 실현 위한 기술 및 제품 선보여
수도제수밸브 전문업체인 신진정공(주)는 수십년간 개발해온 다양한 밸브들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개발된 ‘수도용 부단수 소프트 실 제수밸브(BSRS)’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BSRS는 밸브 본체에 작업용 보조 밸브가 없고 고반발 탄력 디스크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내식성과 시공성이 향상되어 협소한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주철관은 경제성과 위생, 안전성을 갖춘 친환경상하수도관 ‘덕타일 주철관 내면 에폭시 분체 도장관’을 선보였으며,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전문기업 (주)코위드원은 지하시설물 파손 예방과 정확한 누수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파이프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수처리전문기업 에코셋(ECOSET)은 맛·냄새 유발물질과 미량의 유해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한 ‘UV-AOP 시스템’을 선보였다.
상수관로 관리 전문기업 티에스에코텍은 굴착 공사 대비 약 88%의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는 상수관로 비굴착 갱생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개발한 ‘장거리·저에너지 밀착형 라이닝 기술’은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밸브 전문기업에서 이제는 수자원관리 분야까지 발을 넓혀가고 있는 삼진정밀은 스마트관망관리관, 유수율 관리관, 상수관로 위기관리대응관, 가압펌프장 에너지효율관리관, 환경시스템사업관 등 5개 전시관을 운영하며 상수도 종합 관리시스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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