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글' 변질 양상이 위험한 두 가지 이유…진세연 조정석 지나 이청아까지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13 12: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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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청아 SNS)
개인적으로 친하지도 않았던 정준영과 함께 이름이 오르내린 이청아가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3일 정준영과 사적 접점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엮인 것조차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공개열애 중인 그다. 이 때문에 이같은 추문은 이청아와 관계없는 이들까지도 분개하게 만들었다.
문제는 최근들어 인과관계나 접점도 없는 이들이 스타라는 이유만으로 애꿎은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청아 전 조정석 루머도 마찬가지 양상이다. 조정석은 결혼 후 애먼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조정석과 그의 상대로 지목된 양지원이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도 없다"면서 분노를 감추지 못한 바 있다.

열애설은 더 뜬금없다. 지난해 걸그룹 다이아 주은은 육성재와 열애설이 터지자 친하지도 않고 동석한 정도로 열애설에 난 것에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윤시윤과 진세연의 경우는 사적으로 만난 적도 없었음에도 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다는 이유로 열애설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그나마 열애설은 서로 해프닝 정도로 웃어 넘길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조정석이나 이청아의 경우는 다르다.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더라도 정도껏 나야 할 일인데 조정석은 어이없게도 불륜 추문에 휩싸일 뻔했다. 이청아는 은밀한 사생활의 희생양이 될 뻔했다. '받은글'이라는 타이틀로 나돌고 있는 글들이 근거조차 없는 통에 피해를 입는 스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계의 고민도 깊어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소문이 나돌았다. 하지만 요즘은 앞뒤 맥락도 없이 그냥 거론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전에 비해 질도 나쁜데 여러 경로를 통한 확산속도도 빠르다. 연예인들의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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