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영등포구 내 공공기관 ESG 협의체인 ‘Y-ESG 클러스터’가 2025년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의 예방활동에 나섰다. 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저지대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에서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Y-ESG 클러스터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시청자미디어재단,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 영등포구에 위치한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구성된 ESG 지역 협의체다.

정화활동이 진행된 신길동 일대는 행정안전부 도시침수지도 기준 침수위험 2등급 지역(침수심 0.5~1.0m 미만)으로,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날 클러스터 소속 기관 임직원들은 약 80여 개의 빗물받이를 정비하며 담배꽁초, 낙엽, 비닐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특히 빗물받이 커버가 막혀 있는 지점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관계기관에 조치를 요청하는 등 사후관리 체계도 병행했다.
Y-ESG 클러스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ESG 실천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재난 대응역량 강화,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지역 중심의 ESG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Y-ESG 클러스터는 향후에도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ESG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공공책임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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