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가스총회 유치를 위해 대구시가 한국가스연맹과 공동으로 협력하는 데 총력을 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국제가스연맹 회원국 대상으로 1:1 방문과 면담을 통해, 유치의 당위성과 개최지 실사에 완벽하게 준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시는 2021 세계가스총회(WGC) 유치도시 실사를 위해 이달 21~ 22일 대구를 방문하는 국제가스연맹(IGU) 사무국 실사위원단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연맹과 함께 실사를 대비 제반사항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가스총회는 국제가스연맹(International Gas Union; IGU)이 매 3년마다 개최하는 가스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세계 에너지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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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최 후보지중 경쟁도시는 대구를 비롯, 북경,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고 노르웨이 스타방에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개최지 최종 결정은 오는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예정인 IGU 총회에서 확정된다.
이번 대구실사에는 국제가스연맹 사무총장 톨스타인 드레보(Torstein Indrebø) 및 사무국장 캐롤라인 외벨(Carolin Jeanet Oebel)등 실사위원단에 합류해 방문하게 된다.
이들은 세계가스총회 개최지 결정을 위한 회장 후보자(한국가스연맹 회장) 면담, 시설, 숙박·교통, 산업시설, 관광 등 유치도시로서의 역량과 준비사항을 점검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한국가스연맹과 함께 실사에 대비한 제반사항을 완벽한 준비 브리핑은 물론 유치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치신청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환영·영접, 유치제안, 시설투어 등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1931년 발족한 국제가스연맹은 83개국 126개 기업 및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 가스업계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서, 회원국이 전 세계 가스 교역량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90여 개국 6000여 명(전시 관람객 1만30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행사로 각국 정부 에너지장관, 기업 CEO, 관계 전문가 등이 참가해 기조연설 및 세션발표와 더불어 전시회, 시찰, 투어 등도 열린다.
2021 세계가스총회의 유치 성공은 한국가스연맹 회장이 2018년부터 3년 임기의 국제가스연맹 회장직 수행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구는 '2013세계에너지총회' 개최에 이어 최대 규모의 가스 관련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 에너지업계 내 영향력 제고를 통해 가스자원의 안정적 확보 및 한국 가스산업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난 해 11월 5일 한국가스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11월 15일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가스 관련 기업 등 주요 인사들로 세계가스총회 유치위원회 발기인 총회 및 제1차 위원회 개최, 11월 30일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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