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드디 매연저감장치의 숨은강자

수도권 3만 6천여대 보급, 2차전지 매출 본격화
김성현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2-12 13: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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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엔드디는 매연저감장치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이엔드디(대표 김민용)는 매연저감장치 기술과 유해물질 제거 촉매에 대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술을 보유했다. 

 

2004년 설립된 이 회사는 대표를 비롯해 직원 대다수가 기술 개발 경험을 갖고 있고 연 매출액의 10% 이상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기술집약형 기업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 최초로 매연저감장치와 관련한 제 1종 DPF(Diesel Particulate Filter)인증을 획득하고 국내 최초로 제 2종 PPF박막코팅 기술을 확보했다.

 

또 환경촉매 및 에너지소재와 관련해 20여개 국내외 특허를 보유했다. 이런 기술력 덕분에 2011년 벤처기업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매연저감장치와 관련해 생산원가의 절감, 장착편리성의 증대, 차량안전의 증대, A/S관리 편이성 증대, 장치중량의 절감 등으로 기술 뿐만 아니라 경제성까지 경쟁력 우위에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서울시와 인천시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경유차용 매연저감장치 3만 6000여대를 보급했다. 이는 누적 매출 1150억 규모로 안정적인 수익구조의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현재 국내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허페이에 합작법인 허페이선조우이엔드디를 설립하고 지난 5월 중국정부로부터 닛산 픽업트럭 매연저감촉매 인증을 확보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 해 올해부터 중국 매출 발생이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엔진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오프로드 엔진용 매연저감촉매를 적용한 자동차 엔진의 미국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이엔드디는 올해부터 신성장동력인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전구체 소재사업부에서 매출을 내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2차전지 소재사업 매출이 올해 75억 원, 내년 18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한국의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에 선정돼 젊고 자유로운 기업환경과 다양한 사내복지 제도를 운영하는 회사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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