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 등장, '대종상영화제' 불협화음 노출…이준익·최희서 비하에 이은 '연속 잡음'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23 13: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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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종상 영화제 한사랑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대종상영화제에서 트로트 가수 한사랑이 등장해 음악상을 대신 받으면서 불협화음을 드러냈다. 

22일 열린 제55회 대종상영화제는 올해도 주인공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쓸쓸하게 진행됐다. 지난 2015년 "영화제에 와야 상을 주겠다"고 발표하면서부터 배우들의 불참선언이 이어졌다. 이후 다시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모양새다.

올해도 대종상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배우들보다 잡음이 더 부각되고 있다. 바로 트로트가수 한사랑의 등장 때문이다. 이날 음악상으로 '남한산성' 류이치 사카모토가 호명되자 한사랑이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방송 카메라에는 '남한산성' 관계자가 무대로 나가려다 다시 들어가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불협화음을 드러냈다. 한사랑은 자신을 "배우겸 가수"라고 소개를 하면서 정작 류이치 사카모토의 상을 대신 받은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대종상영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상을 받은 주인공들보다 부조화가 더 큰 화제가 되면서 흠집을 남겼다. 지난해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영화 '박열'의 이준익 감독과 배우 최희서를 향해 비하하는 말들이 그대로 방송되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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