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JTBC 예고편) |
16일 발생한 17회 대본 유출은 드라마 전개상 치명타를 입었다는 평을 받는다. 그동안 네 가족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일들을 중심으로 캐릭터들이 변화와 고민에 직면하게 되는 상황이 될 것으로 예측됐던 바. 실제 예고편에서도 이런 모습이 몇몇 포착됐고, 17회 내용을 봤다는 일부 네티즌들이 "주요 배역 중 몇몇 주연이 격한 변화를 겪게 된다", "'스카이캐슬'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이번 주 방송에서 모두 드러난다"는 등 중요한 회차라 귀띔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17회차 대본이 통째로 확산된 탓에 일부 여론은 은밀한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스카이캐슬'은 워낙 방송가 및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작품이기에 내부자 중 누군가 돈을 목적으로 증권가에 넘긴 것은 아니냐는 것이다.
실제 이번 대본 유포 근원지는 증권가로 알려진다. 증권가 정보지는 수많은 풍문과 정보를 취합해 꾸려지는데 돈 거래가 있는 정보도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했던 한 출연자의 경우 "지라시의 정보 등급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백만 원부터 가격이 책정되며, 극비에 부쳐진 최고급 정보는 1000만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지라시는 돈을 받고 전송하는 형식으로 판매된다. 우리가 흔히 메신저로 받아볼 수 있는 지라시는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돈을 받고 산 지라시는 대부분 맞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와 달리 확산된 대본 중 극중 캐릭터 이름이 페이지마다 박혀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이들도 있다. 해당 연기자와 가까운 사이, 혹은 스태프들 중 누군가가 주변의 호기심과 독촉을 이기지 못하고 대본을 넘겨줬다가 이것이 일파만파 퍼지게 된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