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딜 때문? '스카이캐슬' 17회, 하필 주연들 급변하는 회차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1-17 13: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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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예고편)
통째로 유포된 '스카이캐슬' 17회 내용을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방송을 앞둔 인기 드라마 내용이 퍼지도록 만든 이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두고 여러 가지 가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16일 발생한 17회 대본 유출은 드라마 전개상 치명타를 입었다는 평을 받는다. 그동안 네 가족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일들을 중심으로 캐릭터들이 변화와 고민에 직면하게 되는 상황이 될 것으로 예측됐던 바. 실제 예고편에서도 이런 모습이 몇몇 포착됐고, 17회 내용을 봤다는 일부 네티즌들이 "주요 배역 중 몇몇 주연이 격한 변화를 겪게 된다", "'스카이캐슬'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이번 주 방송에서 모두 드러난다"는 등 중요한 회차라 귀띔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17회차 대본이 통째로 확산된 탓에 일부 여론은 은밀한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스카이캐슬'은 워낙 방송가 및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작품이기에 내부자 중 누군가 돈을 목적으로 증권가에 넘긴 것은 아니냐는 것이다.

실제 이번 대본 유포 근원지는 증권가로 알려진다. 증권가 정보지는 수많은 풍문과 정보를 취합해 꾸려지는데 돈 거래가 있는 정보도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했던 한 출연자의 경우 "지라시의 정보 등급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백만 원부터 가격이 책정되며, 극비에 부쳐진 최고급 정보는 1000만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지라시는 돈을 받고 전송하는 형식으로 판매된다. 우리가 흔히 메신저로 받아볼 수 있는 지라시는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돈을 받고 산 지라시는 대부분 맞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와 달리 확산된 대본 중 극중 캐릭터 이름이 페이지마다 박혀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이들도 있다. 해당 연기자와 가까운 사이, 혹은 스태프들 중 누군가가 주변의 호기심과 독촉을 이기지 못하고 대본을 넘겨줬다가 이것이 일파만파 퍼지게 된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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