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한림원 미세먼지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미세먼지 어떻게 할 것인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5-26 13: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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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한림원(이상은 회장)은 지난 2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8차 환경정책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세먼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갖고 최근 계절과는 무관하게 국민들의 호흡기를 괴롭히며 국민적 관심사가 된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현황, 대책 등을 정부와 학계 및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토론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환경부의 나정균 기후대기정책관은 미세먼지의 현황과 정부차원의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지정토론은 김신도 교수(서울시립대), 박은호 기자(조선일보), 신동천 교수(연세대), 장영기 교수(수원대) 등이 미세먼지의 배출원과 인벤토리 구축의 필요성, 위해성의 문제, 정책방향, 기초연구의 필요성 등에 대해 토론했다.


국내 미세먼지 오염농도는 석탄 화력발전으로 인해 초미세먼지 17%, 아황산가스 18%가 증가되었으며, 향후 화력발전으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석탄발전의 용량추이를 살펴보면 2015-2016년까지 33.2%, 2016-2022년까지 34.3% 석탄발전 용량이 확대될 예정이다.


즉,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서 고도방지시설과 총량제 및 환경영형평가 등 엄격한 기준의 관리가 동반돼야 한다는 것이다.


좌장을 맡은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은 “우리나라는 환경의 중요성은 역설하면서도 발전지향주의에 머물러 있어 환경부가 힘을 쓸 수 없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고 꼬집으며, “미래를 예측하는 최상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인용해 환경기초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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