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살깎기 감수 굳이 나선 강혁민, 반쪽에만 쏟아진 스포트라이트 더 큰 왜곡 불렀다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26 13: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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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폭로에 나선 강혁민을 두고 여론이 양분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혹자는 그가 왜곡된 시선에 갇히고 싶지 않다는 몸부림으로, 혹자는 그가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꼼수를 부렸다고 본다. 그는 왜 이같은 이슈화를 자처한 걸까.

강혁민은 지난 25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정준영에 대해 언급하고 나섰다. 그는 정준영과 인연이 있었던 프로그램 당시 자신이 느꼈던 정준영이란 인물에 대해 상세히 밝히고 나섰다.

그의 말에 따르면 정준영은 이성관계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는 사람이었다. 더욱이 이는 가히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렀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그가 나선 이유를 두고서다. 정준영의 사소한 부분까지 일일이 언급한 것에 일부 여론은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꼼수라며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는 반쪽만 비춘 보도 책임이 크다. 대부분 언론사들이 정준영의 면면을 폭로한 부분들만 다뤘다. 하지만 강혁민은 자신을 비롯한 정준영의 측근들이 애먼 시선에 왜곡돼 비치는 것에 불만을 제기한 바다. 이날 역시 이같은 고통에서 기인했다. 그는 무차별적으로 확산된 풍문 속에 지인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무척 괴로워했다.

그가 설명에 나선 이후 의심을 더하는 이들도 있고 유유상종이라는 말을 꺼내는 이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같은 비난을 감수하고 그가 나선 이유는 정준영이란 인물과 접점이 있다는 것만으로 괜한 시선을 받고 싶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 정준영의 문제가 터지고 나서 오랜 연인이 있었던 이청아, 단순히 몇년 전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뿐인 정유미 등 수많은 스타들이 곤혹을 치러야 했다. 강혁민도 이들보다 인지도만 낮을 뿐 비슷한 시선을 감내해야 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한편 그의 폭로에 정준영을 아는 이들에게서 또다른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영이 마당발이었고, 활동영역이 넓었던 탓에 업계에 적신호가 떨어진 상황. 이 때문에 전면에 나서 자신과 별개인 사안이란 주장을 펼치고 결백을 호소할 이들이 더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 상황이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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