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부터 한 달간 세계 최초의 국제해조류 박람회가 완도에서 열린다. (자료제공 해양수산부) |
"웰빙 건강식 다시마와 톳, 전복 생산량은 60~70%를 차지하는 장보고의 고장 완도 세계 최초로 열리는 국제해조류 박람회 구경오세요."
해양수산부는 11일 부터 5월 11까지 한 달간 국내 해조류의 대표적 생산지인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해조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바다 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완도항-해변공원-장보고 유적지를 잇는 완도 엑스포 벨트에서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주제관과 4개의 전시관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학술회의 등이 펼쳐진다.
랜드마크인 주제관은 ‘해조류는 생명이다’라는 내용으로 꾸며지며,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 등 갖가지 해조류 영상이 상영된다.
주제관은 박람회가 끝나면 해조류 관련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수출상담 등이 이뤄지는 해조류산업 촉진 기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생태환경관, 건강식품관, 산업자원관, 해조류기업관으로 구성된 4개의 전시관에서는 해조류의 생태적 가치, 약리적 효능, 관련 산업 현황과 비전 등을 보여 구며, 해조류기업관에는 국내 80개, 국외 20개 해조류 소재 관련 업체가 참여,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더불어 해조류 체험장, 해양문화존, 해조류 요리교실, 해조식품 체험관 등 전시관 주변에 부대시설이 마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는 "이름도 생소한 해조류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정 바다의 이정표"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조류가 식생활을 바꾸는데 일조하는 것은 물론 약 1조원 규모 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내 유명 화장품 회사와 굴지의 식품회사가 해조류를 재료로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해조류 소비시장 확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박람회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당부도 잊지 않았다.
"완도는 지형적으로 차가 많이 올 수 없는 곳이다. 친환경 해조류 박람회를 위해 자가용보다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박람회를 찾아주면 기쁨과 즐거움 등 오감을 선사하겠다"고 거듭 당부했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험하고,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관련 인사들이 참석,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
한편 전남 완도군 청산도 구들장논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돼 오는 12일 청산도슬로우걷기 축제 개막행사를 통해 대내외에 등재사실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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