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소비자 권익 보호와 주권 회복을 목표로 활동해온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창립 8주년을 맞아 18일 서울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창립 이후 소비자 권리장전 실현과 공정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염승열 소비자법률센터 부소장(법무법인 이제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호균 공동대표(명지대 전 교수), 정혁진 공동대표(법무법인 동인 대표변호사), 정준호 국회의원, 이은희 인하대 명예교수, 윤영미 (사)소비자와 함께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전했다. 윤병철 한국지역정책개발연구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8년간의 활동 성과를 소개했고, 장기석 집행위원장이 임원과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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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균 공동대표 |
정명채 고문은 “소비자주권시대를 여는 데 현명한 소비자의 힘이 필요하다”며 “창립부터 함께해온 국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8년간 자동차, 제약·의료, 교통, 식품, 건설·주택, 항공, 환경 등 사회 전반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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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혁진 공동대표 |
김호균·정혁진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매의 눈과 호랑이의 기백으로 소비자경제 시스템을 지켜내겠다”며 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홍수 사무총장은 “소비자 제보를 토대로 권리 회복을 위해 헌신해온 5명의 정예 멤버들과 함께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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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더스의 현악 4중주 앙상블 |
기념식에서는 가수 조영남의 공연과 현악 4중주 앙상블 ‘위더스’의 연주가 축하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창립 초기 핵심 멤버였던 고계현 초대 사무총장의 별세로 어려움도 있었으나, 시민 생활 속 작은 문제를 집요하게 해결해 큰 개혁을 이루겠다는 창립 정신은 여전히 단단하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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