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옥수수 추출 원료 100% `생분해성 포장재` 도입

옥수수 추출 원료 활용해 자연 분해되니 별도 분리 배출 불필요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9-16 13: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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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분해성 포장재 상품인 금산 추부 GAP 깻잎 모습. <롯데마트 제공>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롯데마트가 충남도청 등과 손잡고 옥수수 전분을 활용해 100% 자연 분해가 되는 친환경 포장재를 만들어 환경 보호에 나섰다.

땅에 묻어도 썩지 않는 기존 포장재와 달리 새로운 포장재는 자연 분해되서 별도 분리배출 없이 종량제 봉투에 버릴 수 있다.

롯데마트는 친환경 생분해성 포장재를 사용한 금산 추부 GAP 깻잎, GAP 매운고추, GAP 오이맛 고추, 공심채 등 총 4종을 17일부터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6월 충남도청과 MOU를 통해 충청남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유통하는 데에 상생 협력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매장 순회중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가 양승조 충남 도지사에게 `친환경 포장에 대한 협력`을 제안하며 급물살을 탔다. 앞으로도 충남도청과 협업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품목을 점차 확대할 뿐 아니라 `생분해성 포장재`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김창용 MD본부장은 "`생분해성 포장재`는 비용과 기술적 문제로 현재 대중화가 되지 않고 있다"며, "롯데마트는 필(必)환경 시대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 친화적 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5년부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M쿠폰`을 통해 행사를 안내하고 할인 쿠폰을 지급해 지구 둘레(약 4만km)의 6배 이상 종이를 감축시켰고, 21개 점포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전국124개 중 117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구성하는 등 환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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