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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동유럽 K-메디컬 웹세미나’에서 현지기업 HBS가 자사 구매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KOTRA> |
하지만 대규모 봉쇄 조치로 유럽 내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홈코노미, K-뷰티, K-메디컬, 미래차부품 등 분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홈코노미는 지난 8월 유럽 내 전자제품, 홈트레이닝 제품의 소매 판매는 코로나19 전인 2월과 비교해 2.4% 증가했다. K-뷰티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유럽 내 한류에 힘입어 K-뷰티 제품 인기도 상승 중이다. 9월까지 K-뷰티 제품의 유럽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의료기기와 병원 공공조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K-방역으로 유럽 내 한국의 국가브랜드가 향상되면서 진단키트 등 한국산 의료기기 선호도가 높아졌다. 유럽 내 한국산 의료기기 수입은 올해 상반기 지난해 동기 대비 294% 늘어났다. 유럽연합 집행위의 그린딜 정책 추진, 유럽 각국의 5G 인프라 구축과 함께 유럽 자동차 업계도 수소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분야 기술혁신에 나서고 있다. AI 등 첨단기술 분야는 물론 E-모빌리티 분야 소싱 수요도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유럽 내 한국산 전기차부품 수입도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KOTRA는 이러한 유럽 내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유럽지역본부를 비롯한 현지 23개 무역관이 나섰다. 11월을 ‘유럽 K-비즈니스 확산의 달’로 지정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유망 분야 웹세미나, 화상상담 등 비대면 사업을 한 달간 집중 개최한다.
이길범 KOTRA 유럽지역본부장은 “급변하는 유럽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트렌드를 주시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기회를 포착하겠다”며, “우선 11월 한 달 동안 유럽 현지에서 비대면 사업을 집중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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