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현재의 대기오염은 COVID-19의 심각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증가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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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pixabay |
스테파노 카라티니 앤드루 영 정책대학원(Andrew Young School of Policy Stefano Caratini) 경제학과 조교수는 "지자체들은 경제를 재개하는 것과 COVID-19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 사이의 절충점을 저울질하고 있다"며 "우리의 논문은 현재의 대기 오염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질병 부담을 상쇄시키는 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미국의 대기오염 수준은 원격근무의 증가와 이동 감소에도 불구하고 펜데믹 기간 동안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
이 연구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COVID-19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은 비교적 크다. 공기 1 입방미터당 1마이크로그램(1마이크로그램은 100만분의 1g)의 미립자 물질이 감소하면 새로 확인된 COVID-19 건수는 2%, 사망자는 3~4% 가까이 즉각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은 미세 입자의 수준을 줄이고 COVID-19 결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정책 변화를 제안하고 있다. 연방 차원에서 EPA 규제를 회복시키면 대형 배출물 생산으로부터의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 국가는 비필수적인 여행을 제한하고 지속적인 재택근무를 장려할 수 있다. 지자체는 교통을 제한하기 위해 혼잡통행료나 통행료를 앞당겨 운행하거나, 특히 버스가 풀가동하지 않는 경우 청정에너지 버스를 이용해 차량 배출을 규제할 수 있다.
앤드류 영 정책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이자 이 연구의 공동저자인 존 고메즈 마헤차 박사는 "이 논문의 결과는 일부 사회경제적 집단이 COVID-19 펜데믹의 영향을 불균형적으로 받아왔다는 사실을 설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들 집단은 미세먼지 등 오염 노출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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