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아시아의 사라져 가는 산림전통지식과 문화를 되살리는 행사를 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3일 과학원 내 산림과학관에서 '제7회 아시아 산림전통지식과 문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아시아의 여러 나라는 도시화와 산업화의 영향으로 각 국의 고유한 산림전통지식과 문화 다양성이 획일화되고 있다.
이에 이번 회의는 아시아 국가 간 산림전통지식의 공유를 통해 미래 산림관리의 가치관 및 아시아적 패러다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 국가 간 산림전통지식과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 발굴해 지역공동체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산림전통지식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아시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성주한 산림생태연구과장은 "산림전통지식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각 국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사라질 수 있는 산림전통지식을 발굴, 전승해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은 번갈아 가면서 국제학술회의를 주최하고 연구를 실시했으며, 4회 학술회의 이후에는 국립산림과학원에 아시아산림전통지식센터 사무실을 개소했다.[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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