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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 제공) |
정준영은 지난 14일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사건 당시 쓰인 휴대전화, 즉 황금폰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최근 바꾼 휴대전화도 함께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준영이 황금폰을 제출했다고 해서 의심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앞서 정준영이 불법촬영물 촬영으로 화두 위에 올랐을 당시 황금폰을 제출하면 지금까지의 대화 전체가 드러날까 이를 은폐하려 한 전적이 있기 때문.
이런 상황 속 정준영은 미국에서 귀국 후 이틀이 지난 뒤에야 황금폰을 내놨다. 그가 이틀 사이 증거인멸을 했는지, 양심껏 있는 그대로 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
게다가 정준영은 2016년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기 전 “죄송한 척 하고 오게”라고 말하거나, 기자회견문을 녹음해 대화방에 올리며 웃음섞인 대화를 나누는 등 태도를 보여 논란이 일었다.
이에 따라 정준영이 대중에게 보여준 신뢰는 바닥인 수준이기 때문에 황금폰을 제출했다고 해도 그에 대한 의심이 여전한 목소리가 높다.[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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