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BIXPO 2025서 ‘에너지 ICT 대전환’ 비전 선도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5-11-06 13:50:11
  • 글자크기
  • -
  • +
  • 인쇄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5’에 참가해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BIXPO는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전력기술 박람회로, 올해는 ‘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LS, HD현대일렉트릭 등 국내외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했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에서 ▲K-H2 ECP(수소도시 통합 플랫폼) ▲E:모음(VPP 플랫폼)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스마트그리드(SG) 기기 보안인증시스템 등 5종의 핵심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K-H2 ECP’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디지털트윈과 증강현실(AR)을 접목해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과 안전관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해당 시스템은 전주·완주, 안산 수소시범도시에서 운영 중이며 보령, 당진, 부안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모음’은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소규모 발전소를 하나의 가상발전소(VPP)로 통합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기반 수요·발전량 예측을 통해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 한전KDN 임직원 단체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품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선로 불평형을 예방하고,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는 기존보다 30% 향상된 전송속도와 강화된 보안 기능으로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SG 기기 보안인증시스템’은 전력기기에 고유 인증서를 부여해 해킹과 위변조를 방지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스마트계량기·EV충전기 등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한전KDN은 이번 BIXPO에서 기술 전시뿐 아니라 산업계와 국민이 함께하는 ‘소통형 전시관’을 운영하며, 현장 세미나와 SNS 이벤트, 관람객 의견조사 등을 통해 향후 제품 개선과 서비스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BIXPO는 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자리로, 한전KDN은 에너지ICT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