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나고야서 ‘한국 화장품 판촉전’ 열어

11월 5일~14일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1-05 13: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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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미즈나오키 월드큐브 대표, 박선철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남우석 KOTRA 나고야무역관 관장, 이소노요이치 라라포트 나고야점(판촉전 장소) 소장 <제공=KOTRA>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5일부터 열흘간 일본 나고야에서 ‘K-뷰티 스토어’ 판촉전을 운영한다.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박선철)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형쇼핑몰 화장품 판촉매장 운영 △온라인 매장 판촉전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한국 전통문화(한지공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판촉 행사는 일본의 대형 종합 쇼핑그룹 ‘라라포트(LaLaport)’ 나고야점에서 5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에서 첫선을 보이는 한국 화장품 30여 개 브랜드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매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新한류’로 대표되는 문화 콘텐츠에 관한 관심이 한국 화장품까지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일본 재무성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일본의 주요 화장품 수입국 중 프랑스를 비롯한 미국이나 중국은 수입액이 감소했으나, 우리나라만 2019년 대비 30% 증가했다. 일본 국내 화장품 시장 내에서의 한국 화장품 수입 비중은 약 19.5%로 1위인 프랑스를 추격하고 있다.

한편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률이 70%를 넘어가면서, 일일 확진자수도 500명 이하로 급감해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도 전면 해제한 상태다. 이에 KOTRA 나고야무역관은 이번 행사를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기획했다. 판촉전 장소인 라라포트는 주말의 일일 방문객이 5~6만명에 달하는 인기 쇼핑몰로 이번에 전시·판매하는 한국 화장품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일본 벤더사 월드큐브의 시미즈나오키 사장은 “최근 일본에서는 전 연령층에 걸쳐 한류가 확산 중이나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 한국 화장품을 현지에서 판매하는 것은 좋은 사업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본 중부지역은 상대적으로 한국 화장품을 유통하는 기업이 적어 대형쇼핑몰에서 판촉전을 추진하면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외영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한국 드라마, K-Pop과 더불어 한국 화장품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일본에서 적극적인 판촉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품목을 다양화하고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도 접목해 중부지역에도 한류 상품 붐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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