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윤정수 인스타그램) |
윤정수 논란은 16일 올린 사진이 발단이 됐다. 그는 혼자놀기 중이라면서 자신이 머물던 커피숍에 있던 여성의 모습이 담긴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후 이것이 '도촬'이라는 등 논란이 일자 그는 장난스러운 말투의 사과를 덧붙였다 역풍을 맞았다.
윤정수의 의도는 결코 그렇지 않았지만 윤정수 스스로 공개한 사진은 몰카, 혹은 도촬로 불리며 비난에 시달리는 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장난으로 치부하기엔 상대의 동의 없는, 혹은 상대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서 촬영된 불법 촬영에 대한 잣대는 너무도 엄격해진 상황이다. 심지어 정부는 지난해 크고 작은 도촬, 몰카 논란을 지칭하는 용어를 '불법촬영'으로 바꿔달라 요청하기도 했다. 몰카, 도촬 등의 단어가 범죄라는 의식을 약화시킨다는 이유에서였다.
또 하나 윤정수가 일반 여성에 대해 깊이 생각지 않고 자신의 소일거리용으로 사진을 올렸다는 점도 비난의 대상이다. 최근 도촬로 비난 받는 스타들의 사진들은 상대방의 기분이나 상황은 생각지 않는 편협한 생각이 낳은 결과다. 비단 스타들 뿐 아니다. 이런 류의 게시물이 인기를 얻고 화제를 모으는 등 호응해주는 세력 때문에 상대의 동의를 얻지 않은 촬영물에 대한 안일한 생각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에서 끝없이 불거져 나왔던 것이다.
더욱이 윤정수의 이번 사진을 워마드가 지적하고 나서면서 워마드에 대한 비난으로도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여론은 워마드야말로 도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하기도 한다.[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