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LNG선 화물창 설계 및 저장탱크 신기술 인증

국내 기업 경쟁력 강화, 멤브레인형 저장탱크 해외 진출 기대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2-23 1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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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화물창 설계 기술과 LNG 저장탱크 설계 및 제조기술이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국내 LNG선 관련 기업의 역량과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19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2013년 제3회 신기술 인증서 수여식'에서 2개 기술에 대해 신기술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수여식에는 기술표준원 및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관계자, 인증기업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 2중 멤브레인 구조를 갖는 LNG선 화물창 설계 및 제조기술과 폴리우레탄폼 주입발포로 2차 방벽을 형성한 LNG 저장탱크 설계 및 제조기술 등 2개 기술을 포함 58개 기관의 41개 기술이 신기술로 인증 받았다.

 

공사에 따르면 2중 멤브레인 구조를 갖는 LNG선 화물창 설계 및 제조기술은 화물창의 1차 방벽과 2차 방벽이 동일한 시스템으로 이뤄져 사고 발생 시 LNG와 증발가스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신기술 인증을 통해 해외 기술 로열티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내년에 추진될 LNG 국적선 건조에 신기술을 적용하게 됐다.

 

육상용 멤브레인형 LNG 저장탱크 기술인 폴리우레탄폼 주입발포로 2차 방벽을 형성한 LNG 저장탱크 설계 및 제조기술은 외부 콘크리트탱크와 내부 멤브레인탱크 사이에 폴리우레탄폼으로 2차 방벽을 형성함으로써 저장탱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 기술은 올 10월 호주 우드사이드사로부터 약 2년간의 인증절차를 걸쳐 호주 기술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신기술 인증을 통해 호주, 캐나다 등 해외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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