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일제강점기 배경 출연 또… 사회문제·역사 관심에서 출발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7-09 14:05:57
  • 글자크기
  • -
  • +
  • 인쇄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사진=tvN 방송 캡처)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 중인 배우 김태리가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김태리는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선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을 맡았다. 김태리는 의병 운동을 하다 죽은 부보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아 의병이 되기 위해 사격을 익히는 모습을 그렸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 일제 강점기 속에서 격변하는 조선을 배경으로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이름 없는 의병들의 항일투쟁사를 그린다.

 

김태리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서도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귀족 여성과 하녀의 사랑을 그려냈다.

 

또 김태리는 영화 '1987'에서 평범한 대학생인 연희를 연기하여 방관자에서 참여자로 변하는 모습을 그려내기도 했다.

 

이처럼 김태리가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를 다룬 작품에 많이 출연한 것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김태리는 지난해 촛불집회에 참여하기도 했고 미투 운동을 지지하기도 했다. 김태리는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미투 운동 지지 의사를 밝힌 이유를 밝히며 "피해자들의 고통의 크기를 알 수는 없지만 제가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저 역시도 침묵을 해야만 했을 구조가 끔찍하다"며 "피해자들을 향한 공감과 지지가 중요한 시점"이라는 말을 남겼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